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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 베르톨트 브레히트
난자기
2018. 5. 18. 20:3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살해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ㅡ베르톨트 브레히트ㅡ
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