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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기 2015. 12. 15. 10:38


 

[작당이] [오후 5:45] 내 오늘 야그의 모먼텀은
안철수라는 한 인간에 대한 환멸이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구체화시킬 능력이 못되는
삼류조립공의 말에 놀아 난 것이 아니가 하는
의구심과 함께,
똥물 비바람 홀딱 마즐 각오가 안 되있는 고상한 척
하는 놈하고는 같이 놀마는 안되것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작당이] [오후 5:49] 아울러 철수가 깨끗해 보이는 착시를 일으킨 것이
세상과의 철저한 단절의 삶을 살아와 그렇게 된 것인디
그게 절대 장점이 아니었다는 걸 확인한 셈이다
다소 더러버도 관여자들에게서 활로의 단초를 찾는기 마따
[난자기] [오후 5:53] 여자들?
[난자기] [오후 5:54] 누구?
[작당이] [오후 5:54] 이 문디자슥
[작당이] [오후 5:55] 지녁묵어라
[난자기] [오후 5:56] 철수너무 미워마라
[작당이] [오후 5:56] 환멸과 미움은 다름미
[난자기] [오후 5:57] 너무사랑해서 미워지나
[작당이] [오후 6:01] 예를 들어
나랑 결혼해 줄래?
이칼때
여자가 싫어 이카는 거 하고
웃기는 소리 할래 이카는 거 하고의 차이다
난 철수를 조아한 적이 한번도 엄따
혹시 머가 있나 이카며 한귀퉁이에 기대감 정도는 있었지만은
[작자기] [오후 6:02] 된장에찍어무라
배추랑고추랑소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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