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기일기
블로그논쟁 / 오자기 본문
[작자기] [오후 2:16] ㅣ2밍
[작당이] [오후 2:16] 12명?
[작당이] [오후 2:17] ㅋ
[작당이] [오후 2:17] 분발이 아이라 광분을 해야할 수치로다
[난자기] [오후 2:17] 208밍, 총페이지뷰 772회
[작당이] [오후 2:18] 어데서 보는데 그거는? 니만 보이나?
[난자기] [오후 2:18] 관리에 드가바라
[난자기] [오후 2:18] 프로필미테
[작당이] [오후 2:19] 그런거 없는디... 관리는 블로그장만 보이는거 아이가?
[난자기] [오후 2:20] 그라마 내가 일주일에 한번썩 게시하낄게
[작당이] [오후 2:21] 그라고 208명이라는 기 연인원이가 방문자 숫자가?
[난자기] [오후 2:21] 이제까지 쭉
[작당이] [오후 2:22] 만일 내가 올 드가고 낼 드가면 2명으로 계산되는거 아인가 말이다
[난자기] [오후 2:22] 마찌
[작당이] [오후 2:23] ㅋ 그라마 방문자는 우리 오작이 전부제....
[작당이] [오후 2:23] 가끔 이상한 사람 하나씩 들오는거 빼곤...
[난자기] [오후 2:23] 그럴지도..
[난자기] [오후 2:25] 와 신경씨나? 어짜피 우리글잔치아이가 보면보고 말면말고
[작당이] [오후 2:25] 그라제
[작당이] [오후 2:26] 208명이라 해가꼬 이상타고 생각해서리....
[난자기] [오후 2:41] 그랄라안카나
[작당이] [오후 2:41] 글을 쓰는것이 남에게 보여진다는 걸 전제로 한다는 것이 와 남싸스러운 일이고?
[작당이] [오후 2:42] 지만 보고 지만 감상할라 카는거가 순수한 거임?
[작당이] [오후 2:44] 그기 다 자아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탓이니 잘 생각해보고 수재기는 반성문 올리라
[작당이] [오후 2:45] 반성문 점수 마이너스 오만점
[난자기] [오후 2:48] 그건 너무과하다 채점관! 지 의견인데 .. 가 .을 바서 니가 좀 참아라
[작당이] [오후 2:53] 소통과 관계속에 진정한 자아가 있다는 거슬 쟈한테 우예 설명하마는 되것노....음
[수자기] [오후 2:55] 오줌싸고 보자
[수자기] [오후 3:29] 2015,11월 ㅇ일 난자기 오작블로그 만들다 2015,12월1일 삐죽돼다 오작들이 블로그에 조금씩 동참한다
카테고리도 만들어 다양한 글들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2015, 12월10일 난,당의 대화가 방문객에 대한
각종 통계를 내기 시작한다
ㅡ낯선 방문객수가 늘어난다, 처음에 한,두명 매냐층들이 생기면서 그 수가 증가한다.
각작들이 서서히 매냐들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매냐들도 더불어 각작들의 글에대해 호불호가 생기기시작헌다
각작들이 긴장한다 댓글보는 시간이 톡하는 시간보다 많아진다
‥투비 컨티뉴‥
[난자기] [오후 3:33] 오줌다삿는 모양이제. 동감하는바입니다 그런데 메냐층이 증가할 수없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글이 너무난해하고 해독이 전문가수준아니면 안되기 때문
[작당이] [오후 3:35] 이번엔 똥싸나?
[난자기] [오후 3:37] 오작의 유니크한 개성은 범인들의 흥미와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생각되는바 메냐층이 증가됨으로
파생되는 문제점은 하늘 무너질까봐 외출을 주저하는 이치와 같다고 사료됩니다
[작자기] [오후 3:38] ㅋ 동감이요
[난자기] [오후 3:38] 똥싸고 궁디나 단디 딱으소
[난자기] [오후 3:39] 우리인자부터 존대말쓰까? 써보이 개안네
[수자기] [오후 3:39] 오작이 우리만 있다고 생각하는거슨 오만과핀갠이다
[수자기] [오후 3:40] 똥사고 각작의 댓글을유추해보꾸마‥
[작자기] [오후 3:42] 알겠습니다 난작선상
[작당이] [오후 3:42] 공개된 블로그에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 방문하는 경우는 두가지의 경우다
첫째, 검색을 하다 들어오게 되는 경우다
예를 들어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를 검색을 하면 블로그가 와장창 뜨게 되는데 그 중에 오자기 블로그도 같이 뜨는 거시다
검색자가 우리 블로그를 클릭하면 그가 방문자가 되는 거시다
둘째, 우리 블로그가 파워블로그가 되는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어려븐 실정이고 전자의 경우 역시 가뭄에 콩나듯 하는 일일 소지가 만으므로
우리가 신경쓸 정도으 방문자란 사실 없슴
[수자기] [오후 3:48] 작작이 내장탕?
[작자기] [오후 3:51] 와 사줄라꼬
[작당이] [오후 3:55] 내 경험상으로는 독자를 의식하고 쓰는 글은 우째 다들 알던지 호응이 별로더라
[난자기] [오후 3:56] 그라마 의식하고쓰야될세
[작당이] [오후 3:56] 의식에 통제를 당하면 조은 글을 쓸수는 없제 하지만 어째뜬 내가 글을 쓰는 건 독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네
[난자기] [오후 3:57] 그라마 호응만으마 수작선생말대로 대는거아이가
[작당이] [오후 3:58] 이 세상의 수많은 시인과 소설가들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당이] [오후 3:58]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는 마음이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다
[난자기] [오후 4:00] 흠 진퇴양란이로고...그라마 비공개로 했다가 죽기전에 공개하까?
[작당이] [오후 4:05] 중요한건 공유와 소통과 공감이다 호응이 만타면 내가 세상과의 공감대가 넓다는 걸 확인하는
희열을 맛보기도 하는거고 ...
[난자기] [오후 4:13] 블로그를 만든 동기를 설명한다. 단디 들어라 수년동안 오작의 카톡대화는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있었고
농담이든, 진담이든, 카톡으로 나누는 대회들은 금전으로 환산할 수없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최소한 나에게는.. 그러던 어느날 문득 작작이가 아침에 보내오는 시가 노래가들리고 주절거림이 삶이 되었고,
죽지않는 이유가 되기도 헀기에 보존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일이 필사하는 번거러움을 현대 문명의 이기는
조금의 노력을 하면 가능하게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하루 카톡대화중에 시와 철학, 정치, 경제 등 장르를 정리해서
카타고리를 만들었고 오작의 사초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그 취지라 하겠다
원래 사초는 임금이 죽어야 공개되기는 하는 것이 옳으나 우리는 임금이 아닌 관계로 공개해도 무방하다꼬 판단되어
공개블로그가 되었고 신규 회원가입은 불가이며 글도 우리 오작이외에는 게시할 수엄꼬, 댓글 만 가능하게되어있다
지금도 안타까운것이 있다면 수천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작작이의 시와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글들 ,
날카로운 현실비판 글들 .. 이런 것들을 놓친것이다.. 앞으로 분발하도록.끝
[작당이] [오후 4:25] 난 우리 카톡뿐만 아니라 정의당 홈페이지에도 글을 쓰고 팍스넷에도 글을 쓴다
만인에 공개된 사이트에 내 필명으로 내 글에 책임을 지고 글을 쓴다 의식해서 쓰는 글도 있고
정말 하고픈 얘기가 있어 쓰기도 한다 수재기의 노파심 같은 일 다 겪어따 그래도 쓴다
[작자기] [오후 4:28] 갑자기숙연해집니다 가면수..줄여나가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오자기오자기오자기오자기오자기..
[수자기] [오후 4:31] 난자기는 그입다물라 및개째고‥날릿잔수
[수자기] [오후 4:33] 출발을 이래보자 오작은 소심하다 맞나 안맞나
[작당이] [오후 4:33] 안쓰는거 보다 쓰는기 나따고 생각한다 안만나는 거 보다 만나는기 나따고 생각한다
말없는거보다 말많은기 나따고 생각한다 안보는거 보다 보는기 나따고 생각한다
안듣느거 보다 듣는기 나따고 생각한다 나는 그러타
[수자기] [오후 4:35] 문는말에 답해바라 폐쇄적이다 개방적이다
[작당이] [오후 4:35] 바로 우에 답을 적어나따
[작자기] [오후 4:39] 닫은문은 문이아닐세
[수자기] [오후 4:41] 그래 내는 소심하고 폐쇄저기다
[작자기] [오후 4:42] (이모티콘)ㅋ
[작당이] [오후 4:42] 반성점수 천점
[작당이] [오후 4:53] 이게 될지 모리겠는데 대화 카테고리에 올리는 카톡내용들 말이다
[작당이] [오후 4:54] 그게 텍스트 형태로 올려져 있는디 카톡화면 그대로 올리는 수가 없스까?
[난자기] [오후 4:58] 캡쳐하마될란가
[작당이] [오후 4:59] 음...그기 손이 마이 갈끼라
[난자기] [오후 4:59] 난자기는 그입다물라 및개째고‥날릿잔수 이기 무슨듯이고
[작당이] [오후 5:05] 니 스맛폰 야그다
[작당이] [오후 5:06] 사초가 담긴 귀중한 보물을 함부로 다라서는 안된다
[작자기] [오후 5:07] 허
[작당이] [오후 5:07] 니도 찔리제?
[작자기] [오후 5:08] (이모티콘)
[작당이] [오후 5:09] 난잭이가 저 우에 구구절절히 쓴 내용이 저 말 한마디에 고마...ㅋ
[난자기] [오후 5:10] 아~그기 내가 하고싶어서 한기가
[작당이] [오후 5:10] 니안에 또 다른 누가 있었는 갑네
[작당이] [오후 5:12] 이를테면 헐크라던가
음 헐크로 변해서 기껏 스맛폰이나 조 던지고....
[난자기] [오후 5:16] 올은 메타포야그 좀 할라고 쌔가 빠지게 원문 쳐가 했는데 수재기똥누는 바람에 조졋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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