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기일기

지구의 표기법 / 박작당 본문

잡동사니

지구의 표기법 / 박작당

난자기 2016. 9. 7. 22:18

3CLVS666ES 라는 공간명은
사실 차원관리국의 표기법이 아니다
우리가 알 수 있도록
지구의 유력문자로 바꿔 표기한 것인데
풀이해보면

3 --- 삼차원의
C --- Close, 닫힌
L --- Local group of galaxies, 국부은하군에 속한
V --- the Virgin cluster of galaxies, 처녀자리은하단 중
S --- Solar system, 태양계에 자리한
666 --- 좌표번호 666의
E --- Earth,지구라는
S --- Savage 미개한
별이라는 의미다

저 표기 뒤에 반드시 붙이는 분류가 하나 있는데
바로 공간탈출 방법에 대한 표기이다
우리 별 3CLVS666ES 에 붙는 분류표기는
D 다

저게 내가 마구 올린기 아이다
점,선,면이라는 물리적 공간과 인과의 구조라는 닫힌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얘기다
인과구조의 닫힌 시간의 세계라꼬 하는기 더 정확하것네



[수자기] [오후 10:26] 관계구조를 대변하는거시 인터스텔라다 
시공간 에서는 관계란거시



[작당이] [오후 11:20] 이 우주상에 분명 문명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생각은 지극히 타당한 추론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흔적도 어떤 신호도 감지하지 못했다
그들 역시 우리가 속해 있는 우주,
즉 삼차원의 갇힌 시공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과학적 성취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물리와 인과의 한계는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듯 하다

차원의 한계는 더 요원한 일이다
닫힌 차원이 열리는 통로를 웜홀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지극히 공상적인 얘기일 뿐이다
닫힌 차원을 열어 주려는
열린 차원는 없다
열린 차원 쪽에서 만일 누군가가
우리가 사는 닫힌 우주에 문을 열어준다면 우리 우주는 사라져 버리고 말 것이다
차원의 문이 열리는 순간 닫힌 우주는 더이상 닫힌 우주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차원을 이동할 방법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나는 있다고 본다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싸가 보도록 해보자꾸나






[수자기] [오후 11:48] 베르포트
삶의 고통속에 의지를다하고 스슷로
죽음을 택한다  이건 존중할 실존이다


[수자기] [오후 11:52] 조카튼 헤겔 니미 키엘고르  봐주마  니체


[작당이] [오전 12:09] 우리가 속한 우주를 살아가려면
그 본질을 알아 두면 요긴하다


[수자기] [오전 12:29] 알수 있것나


[수자기] [오전 12:30] 네가 떠나버린것인지
우리가 보내버린것인지


[작당이] [오전 12:31] 3CLVS666ES-D
라꼬..
갈키줬는디...


[수자기] [오전 12:35] 평형이론이다


[수자기] [오전 12:38] 신이든 차원이다른 우주인이든
간섭이 이따는거슨 조종한다는거다
거기서  본질을 따지마 슬퍼진다


[수자기] [오전 1:03] 비졸라리온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과의 인터뷰  (0) 2017.05.23
얼간이들  (0) 2016.10.17
나비효과  (0) 2016.09.07
버스44   (0) 2016.08.09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 난자기  (0)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