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기일기
복수 본문
[수자기일기]
나는 오늘 대전에 왔다
일찍 눈을 떠보니 아직도 피곤에 겨운 마누라 늦코를 골며 어제낫날의 힘듦을 고백한다
그라고!
핸폰에 난자기의 문자를보고
쪽팔리게 하루종일 절마가 언제 복수의 칼날을 날릴까‥
결국 난자기는 아무생각 없었다
나만 졸라 쫄은 하루였다
세상은 내가 문제였구나 라는 하루였다
삼포 가는 길은 여정이었구나
고도를 기다리는 것도 중도였고‥
하루가 쫄림과 여유가 교차했다
ㅡ끝ㅡ
난자기는 12시전에 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