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기일기
엽서 / 김대규 본문
나의
고향은
급행열차가
서지 않는 곳
친구야
놀러 오려거든
삼등객차를
타고 오렴
-김대규, 엽서-
오노레 도미에<삼등열차> 캔버스위 유화, 90×66cm, 1862년,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고통뿐일지라도 / 김진경 (0) | 2017.07.03 |
|---|---|
| 멸치똥 / 복효근 (0) | 2017.06.28 |
| 긴 질문에 대한 짧은 대답 / 이화은 (0) | 2017.06.26 |
| 고쳐 말했더니/ 오은영 (0) | 2017.06.24 |
| 네 손을 만지기 보다는 / 나태주 (0) | 2017.06.23 |
'시' Related Articles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