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기일기
그림자 / 유종순 본문
나는
울고
또
울고
한낮
그 모든
사물의 투명함 뒤에
숨어
울기만 하고
ㅡ유종순, 그림자ㅡ
뗄 수 없는
저 부항을 보라
보이지 않는
손으로
악수한
가죽을 보아라
내 안의
너!
조용한 아침 .. 작작이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딜 수 없네 / 정현종 (0) | 2016.08.26 |
---|---|
산행2 / 마종기 (0) | 2016.08.25 |
낡은 자전거 / 안도현 (0) | 2016.08.23 |
그늘 / 이상국 (0) | 2016.08.22 |
시 파는사람 / 이상국 (0) | 2016.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