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기일기

카멜레온이 사람에게 / 김성민 본문

카멜레온이 사람에게 / 김성민

난자기 2018. 2. 5. 15:09

몸 색깔 밋밋하고
두 눈 푹 꺼졌고
다리는 쓸데없이
길기만 하고
재미없게 생겼구나
애걔,
고 짧은 게 혓바닥이라고?
쯧쯧 안됐다…….

ㅡ김성민, 카멜레온이 사람에게ㅡ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  (0) 2018.02.12
시인 / 이하석  (0) 2018.02.06
햇살에게 / 정호승  (0) 2018.02.05
카스테라 중에서 / 박민규  (0) 2018.01.29
태산이시다 / 김주대  (0) 201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