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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기일기
[수작기일기] 눈을 떠보니 대전이었다 꿈속엔 집이었는데 눈빨에 속아 감정을 유희한게 문제였던거 같다 서울오니 점심시간‥ 20년 도를 닦은한의사를 만났다 맥을 짐해보더니 송장이구먼 카민서 세를두른다 우에 칠십은ㆍ바칼가야는데‥ 캐보끼네 빨리갔다오라칸다 카톡이 싫어졌다 ..
[작자기일기] 할일없는까마귀 갸아악꺅 수작을거니 난작은뭐가불만인지 동산뒤 어지러이날개짓만 해는기울어 작작울음그치고 한점바람불어 외로운심사 미작을보듬네 세상사모질다해도 함께울어아름다워라
[난작이일기] 어제 친구하고 당구를 쳣다 이깃다 그캉께네 옆에 400다마가 한붙자캐가 붙엏다 싱겁구로 또 이깃다 옆에 500다마가 다음에 내캉함하자고 제안이 드러왔다 12시 너머가서 갈라카는데 주인이 소주하고 통닭을 시키가 묵고가라 캐가 싱겁구로 묵었다 1시너머 집에와가 ..
오늘은 작작이 올린 시를 가꼬 톡을 해따 햇는데... 톡방에 올리고 보이 사족이 되버린 듯 해가 찝찝해가꼬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자기새이가 정곡을 찌르며 비꼬길래 고마마 오늘도 기분이 나빠져따 곧이어 난자기가 어제 몬 써낸 일기랍시고 톡에 올릿는데 일거보이 반성문이어따 아..
[수자기일기] 나는 오늘 대전에 왔다 일찍 눈을 떠보니 아직도 피곤에 겨운 마누라 늦코를 골며 어제낫날의 힘듦을 고백한다 그라고! 핸폰에 난자기의 문자를보고 쪽팔리게 하루종일 절마가 언제 복수의 칼날을 날릴까‥ 결국 난자기는 아무생각 없었다 나만 졸라 쫄은 하루였다 세상은 ..
[작당이일기] 나는 오늘도 수미난작작이캉 카톡을 해따 수자기새이가 내가 올린 고도를 기다리며로 말장난을 하는데 참나, 어이가 엄따고 아니 할 수 엄따 날 멀로보고 저카는지 노무옌바께트 이 지랄하고 이따 기분 나빠서 몬 살게따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해본다 끝
[난자기일기] 블라디미르: 사실이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다고 좀 해봐 에스트라공: 뭐라고 얘기 하라는 거야? 블라디미르: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해봐 에스트라공: 나는 행복하다 블라디미르: 나도 그렇다 에스트라공: 나도 그렇다 블라디미르: 우리는 행복하다 에스트라공: 우리는 행복..